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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형 가전제품 개발 붐/생활습관에 맞춘 다양한 새 기능 도입
◎유통시장 개방따른 시장 고수 비상책 유통시장 개방을 맞아 가전제품의 한국화 바람이 불고 있다. 가전회사들은 그동안 수출제품과 같이 설계돼 국내 가정에서는 거의 필요없었던 기능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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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로 퍼지 신제품 판매 경쟁|가전3사
퍼지(Fuzzy) 에서 뉴로 퍼지(Neuro Fuzzy)로-. 지난해 퍼지이론을 응용한 가전제품을 경쟁적으로 개발, 치열한 각축전을 벌였던 삼성·금성·대우 등 가전3사가 이번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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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품개발에 주부목소리 높다|유통·가전·식품업체에 모니터제 활용 붐|기획·시제품품평때 「예상불만」 찾아내|소비자 반응도 체크…품질개선 앞당겨
소비자들의 의견을 회사가 직접 수렴, 제품생산에 반영하는 제도를 채택하는 업체들이 늘어가고 있다. 「패널제도」또는 「소비자모니터제도」로 불리는 이 시스팀은 80년 롯데백화점이 상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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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보원 발간 『어느 회사 제품이 좋은가』|우수 상품 고르는데 도움 준다|가전 3사 냉장고·진공 청소기 "무난"|다리미·보온병은 충격에 약한 게 흠
요란한 상품광고의 홍수 속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할지 현명한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많다.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이런 소비자들의 구매 편의를 위해 지난 1년간 각종 생활용품의 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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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비자호복병 반영구제품도 부품없어 "단명"|가전품·자동차등 부속 보유규정 없어|당국선 행정지도 하고있으나 시늉에 그쳐
기술발달로 각종 가정생활용품의 자연수명은 반영구적으로 길어져감에도 불구하고 신모델개발등으로 제품수명은 갈수록 짧아지는데다 부품보유에 대한 규정도 갖춰져 있지 않아 소비자들이 큰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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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공청소기 수요 급승
★…소득수준의 향상에 따라 진공청소기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자 가전업계가 앞다투어 신제품을 내놓는등 판매전을 강화. 가전업계는 대단위 아파트단지를 중심으로 편리성 위주의 소비경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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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일산업, 수원 공장 준공 16개 품목의 가전품 생산
신일 산업(대표 김덕현)이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에 대지 3만평, 건평 7천평의 수원 공장을 준공. 25억원의 예산을 들여 착공 l5개월만에 준공된 이 공장은 선풍기·환풍기·「믹서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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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에너지 절약형이라야 팔린다" 자동차에서 TV까지…일 업계 신제품개발에 골몰
전세계의 석유생산량은 85년 늦어도 90년부터는 수요량을 따르지 못할 것이라 한다. 이러한 「에너지」자원의 유한성으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「에너지」절약책은 필연적인 것. 이에 각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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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사에 얽매여 직장진출을 포기|가정부 난에 애태우는 이탈리아 주부들
【로마=정신규 통신원】최근의 한 통계는 1951년 이탈리아에는 3천4백만의 인구에 7백14만3천의 가정, 40만 명의 가정부가 있었으나 20년 후인 작년엔 5천5백만 국민, 1천5